Caritas, 사람과 사랑으로 함께 합니다.

2022년 7월 29일(금) 릴레이 후원 70호 참여자는 고향숯불갈비 박재한님, 조영숙님, 박완목님 이십니다.

릴레이 후원 63호 후원자 이신 김영철 대표님과 함께  새포항 라이온스클럽의 회원으로 활동하시는 고향숯불갈비 박재한님의 소개로 참여하시게 되었는데요, 일정상 박재한님의 배우자이신 조영숙님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추가로 고향숯불갈비에 대한 내용은 8월 3일(수)에 아버님이신 박완목님과 추가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조영숙님은 대학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시고, 포항의 카리타스 기관에서 실습도 하셨다고 합니다. 사회복지에 뜻을 품고 있었지만, 이런 저런 사정으로 현재는 남편분과 함께 고향숯불갈비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릴레이 후원에 참여하시는 것도 카리타스 기관인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기에 흔쾌히 하겠다고 마음을 먹으셨다고 합니다.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으셨던 조영숙님은 3년전부터 선한가게(결식아동 지원가게)에도 참여를 하고 계십니다.

고향숯불갈비는 1991년 2월에 오픈하여 올해로 32년째 한 자리에서 운영중입니다.(1998년에 신축 건물을 지어 오픈하였지만, 바로 옆이기에 한 자리에 있다고 표현합니다.) 한우 소갈비 전문으로 덕수동에서 알아주는 맛집입니다. 저희 직원들도 식사하러 가봤는데, 소갈비가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2016년 박재한님과 조영숙님이 가게 운영에 참여하여 2대째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대 사장님이신 박완목님께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포항시 북부지부의 제3~5대 지부장을 12년 동안 역임하시면서 경상북도 부회장직도 겸직하셨다고 합니다. 과거에도 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에 식사대접을 하는 등 좋은 일에도 많이 참여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번 릴레이 후원 뿐만 이나라복지관에 월 1회 지역의 어려운 장애인에게 곰탕을 후원해 주시기로 약속을 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아직까지 숨은 천사들이 많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숨은 천사들을 찾아다니는 데 힘을 쏟고 앞으로도 많이 발로 뛰겠습니다.

릴레이후원캠페인은 후원담당자가 하는 사업이 아닙니다. 바로 후원자분들이 만들어 가는 사업

입니다. 나눔의 기회가 모든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_^


*RICE하면 NICE데이 누적현황: 쌀10kg 551포(70호 박완목, 박재한, 조영숙 후원자 10kg 8포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포항시민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다음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RICE하면 NICE데이~ 지금 바로 신청해주세요!

*본 캠페인으로 모은 기금은 복지관 내 식당 운영재원 마련 및 저소득장애인의 경제적지원에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