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3일 수요일 재가복지세대 당사자 분들과 재가복지봉사단과 함께 대각1리 행복마을차차차 텃밭에 다녀왔습니다.
텃밭에서는 방울토마토, 옥수수, 오이, 가지 등을 수확했습니다. 한 당사자분은 집에오자마자 옥수수를 삶아드셨는데, '기절초풍' 할 정도로 맛있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한 당사자 분은 이렇게 많은 수확물을 가지고 가게 해주셨던, 행복마을 차차차 담당 선생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텃밭체험이 끝난 후, 인근에 있는 식당에 이동하였습니다. 재가복지봉사단과 재가복지세대 당사자 분이 손잡고 이동하는 모습과 알콩달콩 이야기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우리 복지관 미션처럼 사람과 사랑으로 함께 하는 일은 언제나 좋으면서도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인근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가득 먹고 비가 살짝 와서 카페로 이동하기 전에 찍은 단체 사진입니다^^ 너무 즐거워하셨지만, 그 표정을 다 표현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카페에서는 만족도 조사를 하고, 요즘 유행하는 포즈로 사진도 찍으며 평소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선생님 모두 사랑해요.", "다음에도 좋은 문화활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바다에 놀러가고 싶네요" 등 다양한 의견들도 공유하고, 문화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재가복지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상담사례팀 되겠습니다^^
#Caritas_사람과_사랑으로_함께_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