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itas, 사람과 사랑으로 함께 합니다.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포스코 1% 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지난 3월 10일(금)부터 4월 21일(금)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어울림 "참여, 공감, 친교" 3가지를 주제로 어울림 캠페인: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어울림 콘서트: 숨은 우영우 만나기, 어울림 가요제: 함께하면 어떤가요 총 3개의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어울림 캠페인: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은 포스터, 사진, N행시, 영상(UCC) 총 4가지 분야에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확산 및 장애인식개선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공감문화를 조성 및 확대할 수 있는 내용을 공모하였다.

총 53개의 작품이 접수 되었으며 영상(UCC) 분야에 응모한 양덕중학교 12명의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어울림 콘서트: 숨은 우영우 만나기는 포항시 내 장애인이용, 거주시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의 인생, 일상생활, 장기자랑 등을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콘서트입니다. 발달장애인들이 가지고 있는 꿈은 무엇인지, 취미는 무엇이고 어떠한 것을 관심있어 하는 지 등 자신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 10개의 장애인복지시설에서 14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어울림 가요제: 함께하면 어떤가요는 예선전까지 치를 만큼 가요제에 참여한 장애인들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활동적이고 자신의 또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셨습니다.

가요제를 실시하는 날에는 포스코 재능 봉사단도 함께 참여하여 이용자들에게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부스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하였습니다.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어울림 축제는 포스코 1%나눔 재단에서 후원을 해주셨지만 포스코 임직원분들의 직접 연차까지 사용하시고 축제에 참여하여 자원봉사를 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참여, 공감, 친교'를 주제로 건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셔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