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의 여성장애인 자조모임 '여성사랑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된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메주동네의 수녀님과 직원분께서 방문하셔서 순서대로 잘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소금물 농도를 일정하게 맞추고 완전히 녹을 때까지 대나무 막대로 저어줍니다.



팔이 아플 만도 한데 지치지도 않는지 금방 한 통을 완성 시킵니다.


한통, 두통 완성하는 동안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노래도 한 곡 뽑으며 재밌는 시간을 보냅니다.


완성된 소금물을 장독에 담고 장 분리하는 날을 표시하며

이제 잘 익기를 기다리는 날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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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이 맛있게 완성되어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설레는 2024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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