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itas, 사람과 사랑으로 함께 합니다.
2022년 4월 13일(수) 릴레이 62호 후원자는 청년나루의 안재은(뜨레핀 플라워 대표) 회장님이십니다.
안재은 대표님께서는 다양한 경력이 있으십니다. 미술을 전공하시어 청소년수련관과 학교에서 미술치료 강사로 활동하시면서 취미로 꽃을 배우고 계셨습니다. 삶의 시간 속에서 현재하고 있는 직업부터 벗어나 새로운 직업에 대한 열망으로 취미였던 꽃을 본격적으로 해보기로 마음 먹으셨습니다. 꽃이 특별한 날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항상 가깝게 있기를 바라며 뜨레핀 플라워를 3년전에 오픈하셨습니다. 특히나 미술교육과 미술치료를 해왔던 경험을 살려 원예치료를 시작하셨습니다. 일상지친 나를 꽃을 만지고, 사랑을 주고, 또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 위해서 꽃을 만들고 하는 것 자체가 힐링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반려식물 문화도 많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는 청년나루 봉사단에서 2018년부터 참여를 시작하여 2021년부터 회장직을 수행하고 계십니다. 청년나루 봉사단은 포항시 관내의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파스타를 만들어 주는 봉사단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파스타 뿐만 아니라 미술공예, 샌드아트, 안전교육, 원예체험도 함께 봉사자들이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재은 회장님은 특히나 아이들에게 예쁜 식탁을 꾸며 고급 식당에서 먹는 것처럼 느끼도록 노력을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임려은 대표님으로부터 소개 받은 릴레이 후원 또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눌 수 있으면 나누고 싶고, 그분들한테 필요한 것을 드릴 수 있을 때 내 마음이 기쁘다고 하시면서 흔쾌히 참여해 주셨습니다. 대표님 감사드립니다!
안재은 회장님께서는 같은 청년나루에서 활동하는 김영철님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지역사회 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를 만나 어떤 좋은 이야기를 나눌지 기대가 됩니다. 좋은 인터뷰로 다음에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아직까지 숨은 천사들이 많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숨은 천사들을 찾아다니는 데 힘을 쏟고 앞으로도 많이 발로 뛰겠습니다.
릴레이후원캠페인은 후원담당자가 하는 사업이 아닙니다. 바로 후원자분들이 만들어 가는 사업
입니다. 나눔의 기회가 모든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_^
*RICE하면 NICE데이 누적현황: 쌀10kg 485포(62호 안재은 후원자 10kg 4포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포항시민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다음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RICE하면 NICE데이~ 지금 바로 신청해주세요!
*본 캠페인으로 모은 기금은 복지관 내 식당 운영재원 마련 및 저소득장애인의 경제적지원에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