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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기업공헌담당자 박수영 과장입니다. 오늘 현대제철지회(지회장: 이동기님, 사무장: 강도탁님)에서 복지관을 찾아주셨습니다.

(왼쪽부터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세창 요셉 신부, 이동기 현대제철지회장)

  올해 후원금 10,000,000원(일천만원)을 복지관 이용장애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전달해 주셨는데요, 복지관에서는 받은 후원금으로 4곳의 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하였습니다. 복지관 서문과 뒷문, 늘채움식당 입구, 휠체어충전실 입구까지 4곳이 자동문으로 교체됨으로써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좀 더 복지관 이용이 용이해지고, 또 내부의 기온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기존에 문을 항상 열어둠으로써 내부의 온도 조절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해결되어 복지관 안에서 추위에 떨거나, 더위로 고생하는 분들이 줄어들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결해준 현대제철 봉사단(단장: 박경호님, 사무국장: 김유호님, 복지관팀장: 권오일님)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노력하는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