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지웅)이 7월 27일 지역 사회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영유아 발달 검사 사업 설명회 및 협약식을 복지관 다목적실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포스코, 포항시청,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 사회적 협동조합 포항발달재활교육협회, 위덕대학교가 참여했다.

영유아 발달 검사는 포스코1%나눔재단 지원으로 만 3세 미만 영유아 500명을 대상으로 발달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장애 및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 발견, 조기 개입, 가족 상담, 부모 교육, 복지 서비스 제공 및 사후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아동과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협력 기관과 연계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톨릭평화신문(기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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