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포스코 1% 나눔재단 후원으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어울림 축제를 복지관 이용자, 자원봉사자, 후원자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어울림 축제는 ‘어울림 캠페인: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어울림 콘서트: 숨은 우영우 만나기’, ‘어울림 가요제: 함께하면 어떤가요’로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진행했다.

‘어울림 캠페인: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은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포스터, 사진, 영상(UCC), N행시 4개의 분야를 공모한 결과 총 53개의 작품이 신청되었다. 공모전 대상은 양덕중학교 유지인 학생 외 11명의 참가자가 받았다.

포항시 내 장애인복지시설 이용 및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의 이야기를 듣는 스토리텔링 콘서트 ‘어울림 콘서트: 숨은 우영우 만나기’는 4월 19일 포항문화예술회관 1층 소공연장에서 진행되었다. 총 10개의 장애인복지시설에서 14명의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이야기와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울림 가요제: 함께하면 어떤가요’는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앞마당에서 진행했다. 포스코 재능 봉사단, 홈플러스 차나눔 봉사단이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먹거리, 체험부스는 사진촬영,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포스코 1% 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이번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3가지의 주제로 어울림 축제를 개최할 수 있었으며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그리고 포스코 재능봉사단이 참여해주셔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포항=이해인 기자 hilee6455@viva100.com



댓글 달기

자동방지입력문자